차덕분 저는 인천을 떠올리면 바다와 경치 좋은 카페나 맛집들이 생각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인천으로 여행을 떠나면 아마도 좋은 카페가 있는지를 먼저 알아보는 것 같습니다. 이번 같은 경우에도 인천으로 여행을 떠나면서 아무래도 여행지가 부둣가라서 그런지 카페를 알아봤습니다. 그러던 중 역시나 바닷가가 보이는 카페를 발견해서 바로 다녀왔습니다. 역시 바닷가가 근처에 있는 카페는 항상 인기가 많은걸 실감했습니다. 인천으로 1박 2일로 놀러간 기념으로 영종도에 위치한 카페를 알아보던 중 차덕분을 갔습니다. 영종도가 아무래도 바다라서 바다 근처에 위치한 카페들이 많았습니다. 차덕분은 원래 바다 뷰로 유명한 카페이며 전통 찻집이라고 합니다. 뱃터프라자 건물 8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엘레베이터로 올라오시면 됩니다..
황골이야기 해물찜은 수산시장에서 해물을 사다가 집에서 만들어 먹을수도 있지만 가격도 비싸고 잘못하면 해물 자체의 비린맛으로 만들기 실패하는 음식입니다. 가끔 해물찜이나 아구찜은 밖에서 사먹기도 하는데 이번에 마침 생생정보통에 방영했던 파주의 해물찜 맛집인 황골이야기에 다녀왔습니다. 가끔 해물찜이 생각날때 가성비보다는 맛있는 곳으로 자주 찾아가는데 방송을 보면서 해물찜 가격이 15000원이라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과연 마진이 남을까 싶었습니다. 그래서 파주에 들를 일이 있어서 파주에 위치한 황골이야기에 다녀왔습니다. 황골이야기는 파주 통일시장 부근에 위치하고 있고 근처 역으로는 금촌역에서 도보로 약 15분정도 걸어오셔야 할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금촌역에서 도보로 멀어서 버스로 환승하셔서 오셔도 좋습니다..
컵밥거리 노량진 컵밥거리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항상 인기가 많고 고시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지역입니다. 아무래도 노량진역 자체가 고시생들이 많이 모여있다 보니 저렴한 가격으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밥이 아닐까 싶습니다. 노량진은 컵밥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먹거리가 있어서 보는 재미도 있는 것 같습니다. 생필품이나 일반 마트에서도 다른 지역보다 저렴한 가격에 파는 가게들도 많았습니다. 이번에 저는 컵밥이 생각나서 노량진으로 가봤는데 역시나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노량진역은 한강이나 63빌딩 노량진수산시장 등 다양한 곳으로 인접된 역입니다. 사진에도 보이지만 노량진역에서 바로 나오면 앞에 포장마차들도 참 많습니다. 예전에 있던 육교도 지금은 철거해서 없지만 오래된 육교라서 결국 철거했다고 합니다. 컵밥거..
소이연남 사실 쌀국수는 베트남이 원조이기 하나 아마도 태국을 여행 갔다 온 사람들이라면 태국식도 좋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지금 소개할 곳은 태국의 향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소이연남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쌀국수는 말 그대로 쌀을 가공하여 만든 음식으로 주로 베트남에서 아침의 간편한 식사 혹은 출출할 때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대중적인 음식입니다. 쫄깃한 면발하고 쇠고기 또는 닭 육수로 끓여낸게 매력입니다. 연남동은 대부분 홍대입구에 내려서 경의선 숲길을 통해서 데이트하거나 마실을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이연남 같은 경우에도 홍대입구 근처가 아니라 연남동 부근에 있어서 경의선 산책길로 10분 정도 걸어오셔야 합니다. 홍대입구역 기준으로 도보로 15분 거리에 있어서 버스로 환승하셔서 오시는 것이..
차돌풍 차돌박이는 고소하고 얇은 고기로 샤브샤브나 구워 먹는 구이로 정말 많이 먹는 부위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소의 앞가슴 갈비뼈 아래쪽에 있는 차돌박이로 단단한 지방을 포함한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약 15c 정도 분리하여 정형한 것이 차돌박이라고 합니다. 소의 한 마리에서 약 2kg 정도 되는 무게가 전부이며 하얀 지방과 살코기가 섞여 있는게 바로 차돌박이입니다. 생긴 지는 얼마 안 된 곳 같은데 지난번 방문 이후에 맛있어서 재방문해봤습니다. 차돌풍은 체인점으로 을지로뿐만 아니라 서울 여러 지점에 있습니다. 최근 차돌박이를 전문으로 하는 고깃집이 차돌풍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인점을 많이 본 것 같습니다. 비싼 가게도 있지만 차돌풍은 아무래도 가성비 좋은 것 같다는 저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들어..
블루보틀 블루보틀 커피는 2002년 제임스 프리먼이 만든 커피 전문 카페입니다. 사실 블루보틀은 많은 사람이 일본에서 인기 있는 카페가 한국으로 넘어온 것으로 생각합니다. 블루보틀은 미국에서 처음 생겨난 카페로 점차 일본 등 타지역으로 확대된 커피입니다. 지금은 한국에도 성수, 삼청동 등 다양한 지역에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블루보틀은 가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블루보틀만의 특유 커피들이 맛있어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삼청동점을 소개합니다. 근처 역으로는 가장 가까운 역이 안국역 또는 종각역이므로 내리셔서 걸어오셔야 합니다. 마을버스로 환승하셔서 삼청동에서 걸어오셔도 길거리가 이뻐서 걷기도 좋습니다. 바로 옆길로 빠져나가면 경복궁이 있어서 경복궁역에 내리셔서 경복궁을 구경하다가 삼청동 코스로 빠져..
오드리 월남쌈은 한국 음식으로 생각하겠지만 베트남의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베트남에서 인기를 얻어 한국으로 들어온 음식이 바로 월남쌈 또는 쌀국수라고 합니다. 라이스페이퍼 위에 여러 야채 및 돼지고기 또는 오리고기를 싸 먹는 것을 말합니다. 대부분 쌀국수를 판매하는 베트남 음식점에서 월남쌈도 맛볼 수 있습니다. 집에서도 해먹을 수 있는 이 월남쌈은 조리 방법도 간단하고 초대 요리이기도 합니다. 별내 오드리는 별내역에서 다소 먼 거리에 있어서 자차로 이동하거나 버스를 타고 오셔야 합니다. 오드리 가게 앞에 주차 공간이 많아서 무료로 주차가 가능하고 주차 걱정은 없습니다. 오드리 가게뿐만 아니라 왼쪽에 카페도 있고 앞쪽 건물은 스테이크 나인 건물도 있습니다. 이 부근에 먹을 곳이나 분위기 있는 카페들이 참 많..
은하곱창 곱창전골을 생각하면 보통 돼지 곱창전골인지, 소곱창 전골인지 많이들 생각할 것 같습니다. 역시 곱창전골을 먹는다면 소곱창 전골보다는 돼지곱창 전골을 많이 먹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음식점을 다니면서 곱창 전골은 보통 판매하는 곳은 많이 없었습니다. 그나마 전골을 판매한다면 소곱창이 들어간 낙곱새를 많이 먹지 않을까 싶습니다. 곱창전골을 처음 먹어보는 사람에게는 살짝 두려울 수 있겠지만 맛이 좋아서 아마도 모든 사람이 좋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은하곱창은 전농동사거리에 있으며 근처 역으로는 그나마 가까운 역이 청량리역입니다. 다만 다소 거리가 있기에 걸어서 오면 15~20분 정도 위치이며 버스로 환승하여 오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워낙에 옛날부터 있었던 가게라서 화장실은 사진에 보이는 곳..
식빵연구소 파주는 알고 보면 정말 맛집이 많은 곳이기도 하고 이쁜 카페가 많은 곳이라서 데이트 코스나 드라이브하기 좋은 곳입니다. 대표적으로 헤이리마을이나 임진각 평화공원 등 차를 타고 가볼 만한 곳이 정말 많습니다. 저도 사실 빵집을 알아보다가 건물 자체가 특이해서 가본 곳인데 파주 쪽에 놀러 오시는 분들이라면 가보셔도 좋습니다. 말이 식빵연구소지 식빵만 판매하는게 아니라 다양한 빵과 음료를 팔고 있어서 카페로 가기 좋습니다. 파주의 대표적인 카페 더티드렁크 바로 옆에 있으며 근처에 역이나 버스정류장이 없어서 자차로 이동하셔야 합니다. 파주 출판단지나 롯데아울렛이 근처에 있어서 카페를 알아보시는 분들이라면 오기 적합한 것 같습니다. 식빵연구소 앞에 주차 공간이 있고 시간제한에 없이 무료로 주차가 가능합..
호수집 닭볶음탕은 말 그대로 닭과 감자 야채를 넣어 얼큰한 국물로 조려낸 닭고기 요리입니다. 보통 닭볶음탕, 닭매운탕, 닭도리탕 모두 같은 말이며 같은 음식입니다. 한국 비빔밥, 김치찌개, 된장찌개와 같은 닭도리탕도 전통 요리에 속합니다. 그래서인지 술안주로 즐기며 지역에 따라서 닭볶음탕의 조리 방법도 모두 다릅니다. 최근에는 토마토로 만든 닭볶음탕도 있던데 다음에 기회 되면 리뷰해보겠습니다. 호수집은 닭볶음탕, 오삼불고기, 닭꼬치 위주로 판매하는 식당이며 서울역 부근에 있습니다. 충정로역이나 서울역에서 도보로 10~15분 정도 거리라서 금방 오실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서울역 자체가 회사 건물들이 많다 보니 호수집은 퇴근 시간대는 항상 웨이팅이 발생합니다. 오후 7시 기준으로 대기팀은 약 8팀 정도 있..
굴다리소곱창 요즘은 곱창을 집에서도 즐겨 먹기는 하는데 워낙에 기름도 많이 튀고 프라이팬에 조리하기도 힘든 음식이라서 집에서 먹기보다는 밖에서 먹는게 좋을 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추운 겨울이나 더운 여름이나 계절에 상관없이 4계절 모두 인기 있는 음식 소곱창입니다. 소의 곱창은 소의 소장을 말하며 튜브 모양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역시 소곱창에는 콜라겐이 가득한 거로 유명하며 엘라스틴 같은 탄력섬유가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곱창 자체가 건강에 유해하지 않아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소곱창도 손질이 어려운 편이라서 가게마다 맛이 다른데 제가 다녀온 곳을 후기를 남겨봅니다. 숙대입구역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있고 용산 또는 남영역에서 걸어오셔도 됩니다. 가장 가까운 역은 4호..
아빠곰탕 곰탕은 가게나 조리 방법은 모두 다르지만 대부분 곰탕에는 소고기 사태가 들어간답니다. 어느 곳은 도가니를 넣어 푹 고아서 끓이는 곳도 있습니다. 곰탕은 오래 끓여낸 만큼 진한 국물의 맛이 흘러나오는데 어떻게 보면 설렁탕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음식입니다. 예전에 고기를 맹물에 넣고 끓인 국이라고 해서 곰탕에서 유래되었다는 말도 있습니다. 실제 뜻은 곰탕의 곰은 원래 고기나 생선을 푹 삶은 국을 뜻하고 고다의 고는 기름지다는 뜻입니다. 경복궁 근처 뒷길에는 전통적이거나 옛날 건물들이 많아서 여행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덕수궁 돌담길이라는 말처럼 경복궁도 돌담길 근처에 이쁜 카페나 맛집들이 많이 밀집되어 있습니다. 저도 경복궁을 갔다가 근처에 국밥, 집을 찾다가 아빠곰탕이라는 곳을 발견하..
스시마이우 고속터미널이 엔터식스로 바뀐 후에 맛집이나 먹을 것 다양한 볼거리들이 많이 생겨서 한번 고속터미널로 가봤습니다. 사실 스시는 일본에서 먹은 스시가 그렇게 맛있어서 한국에서 스시를 먹어도 맛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최근 고속터미널에서 스시 집을 발견하고 자주 가는 곳인데 맛있어서 한번 소개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회전초밥집으로 고속터미널에 가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기회 되면 가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스시마이우 고속터미널 점은 고속터미널역에서 지하상가 쪽으로 오셔야 스시마이우를 가실 수 있습니다. 사실 엔터식스 쪽에도 맛있는게 많이 팔지만 사실 지하상가 쪽으로 나오면 맛집들이 꽤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가끔 지하상가에서 쇼핑하고 오는 곳인데 지하상가 구경할 겸 식사하는 것도 좋습니다. 고..
철길떡볶이 충정로에 오면 맛집이 없는 것 같으면서도 숨은 곳에 맛집이 있어서 이번에는 충정로에 위치한 철길떡볶이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철길떡볶이는 가게 이름처럼 철길 옆에 위치한 떡볶이 가게이며 방송에 나올 정도로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맛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로 인하여 철길떡볶이 가게 문을 닫았는데 점점 코로나가 잠잠해 지면서 다시 영업을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현재 토요일은 휴무이며 일요일은 문을 연다고 합니다. 월요일~금요일까지 모두 영업합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00~20:00까지 영업하고 대부분 평일은 점심이나 저녁 시간대에 사람이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일요일 저녁쯤에 방문했는데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고 철길 옆자리가 있어서 철길 쪽에서 먹을 수 있..
제스티살룬 전지적참견시점이라는 프로에서 이영자가 제스티살룬에 방문하여 와사비 새우버거를 먹으면서 이슈가 있었던 버거를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이 가게는 근처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은 없고 도보로만 이용해야 합니다. 새우버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 가보고 싶을 곳이기도 하며 와사비가 들어간게 이 가게의 매력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옛날부터 오려고 했는데 웨이팅도 많고 사람도 많아서 먹기가 어려웠는데 이번에는 사람이 많더라도 한번 방문해봤습니다. 방송에서는 새우버거와 근처에서 파는 달고나 밀크티와 함께 먹었는데 저도 새우버거와 달고나 밀크티랑 함께 먹어봤습니다. 살짝 느끼한 감이 있지만 그래도 한 번쯤 먹어보고 싶을 맛이라서 드셔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성수 제스티살룬은 서울숲역에서 도보로 약 10..
연남방앗간 옛날에는 연남동이 별로 구경할 것도 없고 데이트 코스를 짜기도 어려웠는데 최근 연남동 경의선 숲길이라고 해서 공원 같은 분위기를 조성했는데 확실히 옛날보다 분위기도 좋고 날씨가 좋아지면 사람들이 산책 겸 많이들 오는 것 같습니다. 연남동에도 많은 카페가 있고 경의선 숲길을 따라오다 보면 옆쪽에 위치한 카페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여기 카페는 신기한게 참기름을 파는 카페입니다. 아마도 연남동을 자주 오시는 분들이라면 여기 카페는 대부분 아실 텐데 저도 한번 다녀와 봤습니다. 데이트 코스로도 좋고 연남동 경의선 숲길을 걷다가 바로 옆에 있어서 한잔하기 좋은 카페입니다. 주차 공간은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서 근처에 공영주차장에 주차하시는게 좋습니다. 건물 앞 도로는 지정 주차라서 주차할 수 없고 ..
조은도너츠 도넛을 생각하면 보통 무슨 가게로들 많이 가시나요? 파주에 오면 맛집이나 카페도 많지만, 파주의 유명한 베이커리 가게인 바로 도넛 가게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프랜차이즈 가게가 아닌 일반 도너츠 가게이며 이 가게에서 직접 만드는 수제 도넛이라서 그런지 더욱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한 번쯤 들러보셔서 맛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조은도너츠는 파주에 위치한 곳이며 자차나 버스로 오셔야 합니다. 근처에 금촌역이 있기는 한데 도보로 시간이 걸려서 택시를 이용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자체로 오시는 경우 가게 앞에 주차할 공간이 있어서 따로 주차 걱정은 없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소량으로는 팔지 않고 반드시 예약하셔야 구매가 가능합니다. A 세트 같은 경우는 예약하지 않아도 팔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