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두바다찬솔펜션 태안 여행

 

두바다찬솔 펜션


안면도로 여행을 떠나면서 정말 많은 펜션을 알아보다가 가성비 좋은 펜션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펜션을 고를 때 가장 먼저 위치하고 가장 중요한 건 펜션의 위생일 것 같습니다. 사실 독채 펜션도 많지만, 가격도 비싸고 바베큐를 해먹을 수 있는 공간이 본인 체크인하는 테라스에서 먹을 수 있다면 어디를 가더라도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바다찬솔 펜션은 주차장이 넓어서 좋았습니다. 주차할 수 있는 구역이 되게 많은데 본인이 편한 곳에 주차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독채 펜션으로 예약했다면 본인 독채 방 앞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위 사진에 보이는 위치는 바로 옆이 바비큐 장인데 바비큐 장에 짐을 가져오기 쉽게 차를 주차한 것 같습니다. 꼭 바비큐 장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주차는 자유롭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펜션 한 곳에 강아지들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강아지인데 사람들이 다가가면 강아지들이 신나 하는 모습이 안쓰러워 보였습니다. 혹시라도 두바다찬솔 펜션 간다면 한 번씩 손 흔들면 강아지가 좋아할 것 같습니다.

 

 

독채 펜션도 있고, 복층으로 된 큰 평수의 방도 있지만 저는 일반적인 가장 작은 방으로 예약했습니다. 1인 방은 없고 어떤 방이더라도 2인 이상부터 예약할 수 있습니다.

 

 

어떤 방을 예약하더라도 테라스가 다 붙어 있어서 바비큐를 할 수 있습니다. 바비큐 비용은 별도라서 2만원 지불하고 저는 이용했습니다. 바비큐를 신청하면 직원분께서 테라스까지 바비큐를 할 수 있는 숯을 가져다주셔서 좋았습니다.

 

물론 바비큐를 하는 고기나 야채 등은 모두 사 오셔야 합니다. 1층에 편의점이 있기는 한데 가게 자체에서 운영하는 편의점이라서 일찍 닫고 필요한 물건들이 많지 않아서 간단한 음료나 물 정도만 판매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역시 펜션이라서 밥솥, 전자레인지, 인덕션, 식기류는 모두 구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2층에는 두바다찬솔에서 운영하는 카페가 있는데 무료로 이용이 가능한건 아니고 비용을 지불하고 주문할 수 있는 음료들이 많습니다. 펜션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일정 금액을 할인받을 수 있는 것 같은데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옥상에서 바라본 모습인데 옥상에도 테라스가 있어서 정말 이뻤습니다. 저는 주말에 방문했는데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성수기에 오면 사람이 많은데 아무래도 코로나랑 겹치고 비성수기에 방문해서 그런지 투숙객이 많이 없던 것 같습니다.

 

 

요즘 이 계단이 SNS에서 많이 유명해진 것 같은데 사진만 봐도 무서워 보이지만 정말 이쁘게 사진이 나올 것 같습니다. 계단을 올라가면 끝에 유리로 막혀 있어서 떨어질 위험은 없으니 마음 편히 사진을 찍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바람이 많이 불 경우 위험할 수 있으니 조심히 사진 촬영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안면도에서 숙박하는 경우는 두바다찬솔 펜션이 처음인데 바비큐도 하고 재미있게 1박을 하고 온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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