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시장 맛집 먹거리 주차장

 

망원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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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동 가볼 만한 곳 중에 망리단길에 이어서 망원시장도 쏠쏠한 재미가 있습니다. 아마도 먹거리 탐방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망원시장은 꼭 들르셔야 하는 필수 코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주말에 방문했는데도 나이 불문하고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시장 입구부터 센베이 과자 판매하는 곳을 발견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돌면서 봤는데 옛날 과자들이나 센베이 파는 가게들이 많았습니다. 어르신들이 좋아할 것 같은데 혹시 관심 있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 사 먹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센베이 파는 곳 왼쪽에는 뻥튀기 가게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망원시장 근처가 집이 아니더라도 멀리서 망원시장을 보기 위해서 올 정도라서 그만큼 망원시장은 되게 큰 시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할인 품목도 많고 워낙에 먹거리가 많은 시장이라서 그런지 즐거웠습니다. 주차장은 근처에 공영주차장이 있음으로 해당 주자장에 주차를 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요즘 유튜브로 홍어가 워낙 인기 있다 보니 시장에 홍어 무침으로도 판매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실내에서 먹을 자리는 없고 포장으로만 판매하는 것 같고 홍어회, 무침, 모듬전 종류도 있으니 반찬용으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망원시장에서 인기 있는 메뉴가 닭강정입니다. 사진에 보시는 닭강정 가게뿐만이 아니라 닭강정 가게가 되게 많았습니다. 강원도 시장에서 판매하는 유명한 강정들이 망원시장에 입점해서 판매하는 것 같은데 줄도 길었고 인기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포털사이트에만 검색해도 바로 나오는 우이락을 지나다가 봤습니다. 실내에서도 먹을 수 있게 되있는데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우이락은 모듬전을 판매하는 곳이기는 한데 육전으로 유명한 집이라서 나중에 기회 되면 한번 먹어봐야겠습니다.

 

 

 

역시 시장하면 시장 족발도 빠질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족발 가게도 되게 많았는데 시장 족발의 장점은 역시 가격이 저렴한게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특대가 25,000원 기준인데 가격이 워낙 저렴해서 사람들이 많이 사 먹는 것 같습니다. 여기도 역시 실내에서는 먹을 수 없고 포장전용입니다.

 

 

망원시장이 끝날 때 즘에 바삭 마차라고 요즘 수제 돈까스 가게입니다. 확실히 한 눈으로 봐도 사람이 많은걸 볼 수 있는데 TV에 많이 나와서 그런지 사람이 많았습니다. 치즈까스하고 등심돈까스가 있는데 일반 돈까스랑은 다르게 저 가게만의 특별한 레시피가 있어서 그런지 사람이 많았습니다.

 

 

과일가게나 야채 가게는 시장 안에도 있지만 시장 밖으로 나오면 야채 과일 파는 가게들이 되게 많습니다. 여기도 시장을 빠져나와 망리단길로 향하는 길목인데 이 길목 사이사이에 야채 가게나 빵집들이 되게 많았습니다. 혹시라도 야채 위주로 본다면 시장 밖으로 빠져나와서 장을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