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영천시장 독립문 가볼만한곳

 

영천시장


영천시장은 재래시장으로 보통 여행오는 분들이나 산악 회원분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장같습니다. 이 근처에 호텔들이 많아서 서대문에서 무엇을 할지 고민하고 계신다면 독립문을 구경하시고 바로 밑이 영천시장이라서 호텔 들어가기 전에 시장 한번 오셔서 군것질 거리나 밥을 먹고 들어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인터넷을 보면 서대문형무소 또는 독립문을 보러오신 분들이 한번씩 들르는 시장이라고 합니다. 저는 서대문 근처가 집이라서 그런지 그나마 가장 유일하고 가까운 시장이라서 한번 방문했습니다. 이쪽 부근은 서대문 시장이나 남대문 시장이 그나마 큰 시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독립문 역이나 서대문역에서 도보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물론 사진에 보시는 것처럼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서대문 역에 내리셔서 환승하시면 됩니다. 1정거장 거리에 있지만 1정거장이 다소 거리가 있어서 힘드신 분들은 환승해서 내리시면 바로 앞에 내리실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주말 토요일에 찾아갔는데 코로나 바이러스로 외출이 잦은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았습니다. 과일가게나 건어물 가게들이 많아서 저녁거리를 찾는다면 오시기 바랍니다. 서대문 근처 시장이 영천시장밖에 없어서 종종 오게되는 것 같습니다.

 

 

영천시장 입구를 지나오면 여러 블로그에서도 봤지만 30년 전통 석교 순대국이 있습니다. 먹어보진 않았지만 다음에 기회되면 먹어보겠습니다.

 

 

한과나 전병들이 가득있습니다. 설날이나 추석때 많이 팔고 있는 걸로 알고있는데 시장에 가면 역시 옛날 추억 과자들은 항상 판매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백화점이나 마트에서 한과를 사려면 비싼데 여기는 2봉지에 5,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입니다.

 

 

 

어느 시장을 가더라도 시장에는 신기하게도 칼국수가 항상 판매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시장답게 칼국수 가격도 2,500원이라는 가격에 판매하고 있는 도깨비 손칼국수 집이 있습니다. 칼국수 가게도 가성비 좋기로 소문난 가게로 알고 있습니다.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이 칼국수 가게도 다음에 시간되면 와서 먹어봐야겠습니다.

 

 

현금결재로 구매시 가격이 저렴한 횟집도 있고 횟집 앞에 가게에서 찹쌀도너츠, 팥빵, 꽈배기를 판매하기도 합니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서 시장 경제도 많이 안좋아진 것 같은데 요즘같은 시기에 시장 방문은 나라를 살리는 길이 아닌가 싶습니다. 마트로 갈 수도 있지만 재미를 위해 가볼만한곳을 찾는다면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군것질 가게들도 많고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지만 구경하다 보면 백종원 3대천왕에 나온 떡볶이 가게도 있고 해산물 맛집인 더풍년 가게도 가다보면 보실 수 있습니다. 가끔 걷다보면 시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작은 옷가게들도 있어서 구경하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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