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정로 철길떡볶이 서대문 맛집

 

철길떡볶이


충정로에 오면 맛집이 없는 것 같으면서도 숨은 곳에 맛집이 있어서 이번에는 충정로에 위치한 철길떡볶이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철길떡볶이는 가게 이름처럼 철길 옆에 위치한 떡볶이 가게이며 방송에 나올 정도로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맛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로 인하여 철길떡볶이 가게 문을 닫았는데 점점 코로나가 잠잠해 지면서 다시 영업을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현재 토요일은 휴무이며 일요일은 문을 연다고 합니다. 월요일~금요일까지 모두 영업합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00~20:00까지 영업하고 대부분 평일은 점심이나 저녁 시간대에 사람이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일요일 저녁쯤에 방문했는데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고 철길 옆자리가 있어서 철길 쪽에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여기가 바로 철길 옆에서 먹을 수 있는 포장마차 같은 의자와 함께 공간이 있습니다.

 

먼저 주문하고 밖으로 나오시면 창문으로 이름을 불러주시는데 가져가고 책상을 치우는 건 모두 셀프로 이루어져 있는 시스템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야외에서 먹었는데 요즘 같은 날씨 좋을 때는 야외에서 먹는 것도 하나의 재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떡볶이를 만드시는 모습이며 떡볶이가 정말 잘 팔릴 정도로 계속 만들고 계셨습니다. 작년에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나왔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인기 있는 떡볶이 맛집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도 개인의 취향이 있으니 사람마다 다르게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메뉴는 떡볶이가 주메뉴이고 그 외에 순대, 라면, 김밥, 튀김, 계랸, 어묵 등이 판매하고 있고 주문은 종이에 적어서 제출하는 방식입니다. 계산도 모두 선불이고 현금으로 지불할 경우 500원 할인되니 혹시라도 방문하는 사람들이라면 현금을 준비하고 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계좌이체도 가능하니 계좌이체로 하는 경우에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는 실내 모습인데 에어컨이 따로 없어서 더울 수 있습니다.

 

그래도 선풍기도 놓여 있고 기차가 지나갈 때면 시원한 바람이 몰려오기 때문에 덥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더운 여름이 되면 살짝 더울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래도 더운 상태로 맛집에서 먹는 떡볶이를 먹는 것도 재미있는 요소가 될 것 같습니다.

 

 

주문을 하고 약 10분 정도 걸려서 나온 떡볶이입니다. 철길떡볶이의 맛집 중 야끼만두가 정말 맛있다고 하는데 저도 같이 주문했습니다. 야끼만두하고 못난이 만두를 주문했고 주문을 하면 튀김 같은 경우는 따로 주는게 아니라 떡볶이 소스에 같이 묻혀서 나옵니다.

 

따로 말씀하시면 튀김도 따로 주시는 것 같으니 혹시 따로 드시고 싶다면 사전에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튀김은 역시 떡볶이 국물에 먹는게 맛있으니 묻혀서 드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다 먹고 철길 위에서 촬영한 모습입니다.

 

바로 왼편에 철길떡볶이 가게가 보이는데 정말 가깝게 붙어 있을 정도로 신기한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기차가 지나가는데도 기차 소리도 크지 않고 기찻길 옆에서 떡볶이를 먹으며 기차 지나가는 모습을 볼때면 신기하기도 하고 재밌게 먹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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