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로즈스텔라정원 플라워 카페

 

로즈스텔라정원

---

인천에 있는 로즈스텔라정원은 플라워 카페이며 인스타에서 인기있는 카페로도 손꼽히는 카페입니다. 다만 서울이 아니라 인천부근 이라서 인천쪽으로 나들이나 여행가시는분들 중에서 혹시 카페를 알아본다면 로즈스텔라정원을 한번씩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카페 정원이나 사진찍기가 좋아서 비오는 날보다는 날씨좋은 날에 가는게 좋겠습니다.

 

 

 

 

로즈스텔라정원 카페는 계양역에서 도보로 약 20-30분 정도 걸어오셔야 오실 수 있는 카페입니다. 대부분 차로 이용하여 오시는 사람들이 많으니 자차를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주차 공간은 앞에 보이시는 곳과 뒤쪽에 더 마련되어 있습니다. 혹시라도 만차일 경우 표지판처럼 특정 공간에 주차 공간이 더 있습니다.

 

 

노키즈존이며 나이 제한(영, 유아 및 13세 이하/반려동물 출입금지)이 있습니다.

 

카페 건물 출입구는 앞에 있는게 아니라 뒤쪽으로 돌아가야 있기 때문에 주의해서 입장하시기 바랍니다. 사진에 보이는 입구로 들어오시면 이쁜 화단이 있고 여기저기에 꽃이 가득합니다.

 

 

카페 어디서 찍더라도 건물 분위기가 이뻐서 좋은 사진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다만 저 같은 경우는 주말에 방문해서 그런지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이동하는 공간이 좁다보니 사진 찍기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카페 실내로 입장하려고 했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역시나 사람이 많았습니다. 주문하고 실외에서 드셔도 되고 실내에서 먹을 경우 웨이팅 대기명단에 이름을 작성하여야 합니다.

 

 

실내로 들어오면 카페뿐만이 아니라 선물할 수 있는 꽃들이 가득했습니다. 구경도 가능하고 실제로 판매되는 꽃이라서 눈으로만 감상하시면 됩니다. 꽃을 구매할 경우는 카운터에 문의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확실히 플라워 카페라서 그런지 카페 내부의 향기가 꽃향기로 가득했습니다. 분위기도 플라워 카페답게 정말 좋았습니다. 일부 공간에는 책을 볼 수 있도록 책들도 많았습니다. 따로 빌리거나 그런게 아니라 자유롭게 읽고 반납하면 누구나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음료같은 경우는 일반 시내 카페에 비해 다소 높은 금액이지만 카페 자체가 이쁘다보니 가격은 다소 있었던 것 같고 로즈스텔라정원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료들도 많았습니다. 웨이팅을 하는 동안 대기 순번이 다되면 전화를 주시는데 창가쪽으로 안내해주셨습니다. 따로 자리를 지정해서 앉을 수 없지만 저 같은 경우는 운좋게 창가쪽으로 안내받았습니다.

 

 

아이스 바닐라라떼하고, 유자쥬스를 주문했고 직원분이 직접 자리까지 가져다 주셨습니다. 음료 위에 이쁘게 실제 장미꽃까지 데코로 올려주셨습니다. 확실히 플라워 카페라서 그런지 분위기가 좋아서 기념일 또는 데이트 장소로 정말 좋을 것 같고 자차로 이용한다면 꼭 한번쯤 오셔도 후회하지 않을 카페입니다.

 

저는 이번에 방문하고 최근에 한번 더 방문할까 생각중인데 비오는 날에도 매력이 있을 수 있겠지만 사진찍기 좋은 날에 방문해서 건물을 이쁘게 지어놔서 같이 사진을 찍어두면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