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카페 귤꽃다락 사진찍기 좋은곳

 

귤꽃다락


제주도 귤꽃다락은 서귀포에 위치한 카페입니다. 제주도하면 가장 생각나는 과일이 귤인데 귤꽃다락 카페는 야외에 귤 나무들이 가득해서 사진찍기도 이쁘고 꼭 한번쯤 가봐야할 카페일 것 같아서 이번 글을 작성합니다.

 

 

 

 

 

제주도 귤꽃다락은 자차로 오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물론 걸어서 여행하시는 분들은 근처에 버스가 있으니 버스를 이용하고 오셔도 좋습니다. 자차로 오시는 분들은 주차장은 귤꽃다락 앞에 갓길에 세워두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귤꽃다락 카페에 들어오시면 커피향이 가득합니다. 카페 크기는 내부, 야외 테이블이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찾아와도 자리가 없는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분위기는 내부보다는 야외석이 훨씬 좋은 것 같습니다.

 

 

사진에 보이는게 귤꽃다락에서만 판매하는 귤 양갱입니다. 귤 양갱은 2조각에 4,000원입니다. 귤 양갱 아래에는 청귤무스케이크, 크럼블레몬치즈케이크입니다. 귤꽃다락에서 개발한 메뉴들인 것 같습니다.

 

 

 

음료는 커피 종류도 있고 커피가 싫으신 분들을 위해서 라떼 종류도 있습니다. 1인 1음료 필수 주문이고 키즈존의 경우 서명받아서 이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메뉴판에 나와있는 것처럼 케익류와 양갱 종류는 직접 만드신다고 합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야외로 나오시면 이런 모습이 있습니다. 실제 귤 나무이고 장식으로 달려있는 귤이 아니라 실제 귤입니다. 계절에 따라 귤이 있을 수 있고 없을 수 있겠지만 나무에 귤이 매달려 있습니다.

 

 

여기가 사진찍는 핫플레이스같은 공간인데 삼각대 가져오시면 저 자리에서 되게 이쁘게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사진 찍는 공간이라서 음료마시는 곳은 아니고 사진 찍기 위한 카페에서 제공하는 모자들도 있었습니다.

 

 

만화에나 나올법한 되게 이쁜 공간입니다. 날씨 좋을 때 오셔서 이쁜 사진 남기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위 사진에 보이는 공간뿐만 아니라 야외 이곳 저곳을 돌아보시면 카페 야외가 밭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사진 찍는 공간이 많습니다.

 

 

여기는 귤꽃다락 건물을 나오면 보이는 모습인데 귤밭인지는 모르겠지만 카페 근처에 숲이 많아서 풍경이 되게 이뻤습니다. 제주도는 자차나 버스를 이용해보시면 아시겠지만 풀숲이 많아서 그런지 풍경이 이쁘다는 느낌이 듭니다.

 

 

제주녹차샷슈크림라떼, 귤에이드, 귤 양갱 2조각 모습입니다. 되게 한옥에 온듯한 이쁜 트레이에 나옵니다. 귤 에이드는 많이 달지 않고 귤 향이 가득한 에이드입니다. 양갱같은 경우도 팥 양갱을 상상하시면 안되고 되게 달지 않은 양갱입니다.

 

 

귤 양갱을 계속 먹어보면서 생각했지만 워낙 달달한 맛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제 입맛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달지 않은 양갱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입맛에 맞으실 것 같습니다.

 

 

제주도에 와서 귤을 따로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귤꽃다락에서 직접 담은 청으로 만든 에이드입니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에이드랑은 다르게 확실하게 카페에서 만든 청이라 그런지 되게 깊은 귤 향이 났던 것 같습니다.

 

 

귤꽃다락 카페 앞으로 나오시면 사진 찍는 포토존이 많이 있습니다. 가끔 주차를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혹시 이 글을 보신다면 주차금지 구역에는 주차를 하지마시고 주차 가능한 갓길에 주차하고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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