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새집증후군 없애는 방법 셀프제거

 

새집증후군


인터넷이나 TV에서 새집증후군 업체를 보고 또 보고 가격도 많이 보고 후기도 많이 봤습니다. 새집증후군은 신축 건물에서 실내 환경에서 발생하는 화학적 요소들이 있는 것을 말합니다. 이 화학적 요소는 호흡곤란을 일으킬 수도 있고 두통을 일으킬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위험한 요소라서 이 요소를 없애기 위해 새집증후군 시공을 한다고 합니다.

 

 

아파트로 이사 와서 새집증후군 셀프 청소를 안 하려다가 생활하다 보니 눈이 간지러워서 결국 했습니다. 아무래도 첫 입주이고 공사 후에 쉽게 말해 포름알데히드 물질이 있을 수 있어서 청소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그래도 업체를 불러서 청소하지는 않았고 인터넷에서 피톤치드 스프레이를 구매했습니다.

 

협찬을 받은 것도 아니고 제가 직접 돈 주고 구매했으며 조금이라도 절약하고자 셀프 청소를 하기로 했습니다. 기본적으로 피톤치드를 구매하면 박스에 담겨 오는 것 같습니다.

 

 

김민재 편백 사이트에서 기본 구성은 피톤치드로 2L 구매했습니다. 기본 구성을 구매하면 그 외에 스프레이 통이나, 물티슈나 그 외에 구성품들을 주는 것 같습니다. 꼭 김민재 편백이 아니더라도 새집이라면 피톤치드를 사서 뿌리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방부제, 인공색소, 착향료가 없다고 하는데 확실히 냄새를 맡아봤는데 인위적인 향은 아닌 것 같습니다. 향 자체도 그렇게 오래가지 않아서 향을 맡기를 싫어하는 저는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새집의 경우 독성 물질이 가장 잘 나오는 곳은 벽과 바닥이라고 합니다.

 

 

 

저는 벽에 자주 뿌렸고 벽에 뿌린다고 해서 벽지가 손상되거나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바닥에도 자주 뿌렸는데 처음에는 피톤치드 향이 좀 올라오나 싶었는데 시간이 지나면 사라집니다. 아마도 향 자체가 오래가는 걸 원하시면 오일을 추가하라고 했었던 것 같습니다.

 

 

방 전체 구석구석 창문과 창틀 등 유리를 제외하고 모두 뿌려주었습니다. 새집증후군 자체를 청소하기 위해서 여기저기 뿌리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이사 와서 침구류 침대에도 주기적으로 분사했는데 진드기 박멸을 위함이기도 했습니다. 새집증후군 청소 자체가 외부 업체를 부르면 비싼 가격으로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온라인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피톤치드를 구매한다면 저렴하게 새집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편백수를 여기저기 뿌리는 것도 좋지만, 편백을 작은 주머니에 달아서 방에 걸어놓아도 좋습니다. 저는 구성품으로 같이 주셔서 사용했는데 나무 향이 강하거나 그러진 않았습니다. 사용 설명서에는 침구, 의류, 애완동물, 입욕 등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이 가능하다고 쓰여 있습니다. 2L 자체가 양이 보일 수 있겠지만 한 번만 분사하는게 아니라 주기적으로 분사를 해줘야 하므로 어떻게 보면 적은 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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