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스팀청소기 ZQ610 600 비교 디어마

 

샤오미 스팀청소기 ZQ610


원룸이나 작은방에 거주하고 있어서 스팀청소기는 필요 없다고 생각했는데 생활하다 보니 느꼈습니다. 스팀청소기의 기능이 바닥에 미끌거리는 기름때를 벗겨내기 위해 사용하는 것을 알았습니다. 주방이 아닌 바닥에서 고기를 자주 구워 먹다 보니 기름 튀기는 일이 많았습니다. 스팀으로 닦을 필요가 생겨서 결국 스팀청소기를 구매하였고 샤오미 제품으로 리뷰해봤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가성비 좋기로 소문난 샤오미 스팀청소기 ZQ610 제품입니다. 샤오미 제품은 외국 제품으로 한국 판매가 아닌 직구로 구매해야 합니다. 참고로 ZQ600 ZQ610 두 제품 모두 동일한 제품이며 성능에 큰 차이는 없다고 합니다. 다만 제품 손잡이 부분의 색상만 다른 부분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용설명서 및 제품 보증서는 모두 박스를 뜯으면 같이 들어있습니다. 한국으로 배송했지만, 설명서는 대부분 영어나 중국어로 되어 있으니 불편한 점은 있습니다.

 

 

왼쪽 노란색 천은 샤오미 스팀청소기를 담을 수 있는 수납용 가방으로 손잡이가 달려있습니다. 간단하게 집에서 보관할 수 있는 용도로만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른쪽은 스팀청소기 헤드 부분이며 장착하는 걸레이며 2개가 들어있습니다.

 

 

샤오미 제품을 골랐던 가장 큰 이유가 바닥 청소만 할 수 있는게 아니라 여러 가지 구성으로 창문을 청소할 수 있는 도구도 들어있습니다.

 

 

벨크로 타입 찍찍이 형식으로 부착할 수 있는 형태입니다. 바닥 청소하는 본체에서 스팀을 분사하며 걸레로 밀고 닦는 형식으로 청소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건 주방이나 변기, 세면대를 청소할 수 있는 호스형 도구로 되게 간편합니다. 호스형으로 되어 있어서 구부리거나 작은 공간에서 쉽게 청소할 수 있습니다. 바닥이나 구석진 곳 창틀 같은 곳을 청소할 때 하는 구성품도 들어있습니다.

 

 

 

다만 부드러운 솔 형식이 아니라 철사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다칠 위험이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디어마 ZQ600 제품과 동일하게 ZQ610 제품에도 스팀 바닥 청소를 할 때 방향제가 같이 들어있습니다. 스팀을 분사할 때 방향제 향이 올라와 좋은 향기가 납니다. 스팀 청소기를 사용에 앞서 물을 가득 채워야 사용이 가능합니다. 물통은 회색 버튼을 누르면 쉽게 탈부착이 가능하니 물을 넣어 약 20~30분 정도 연속 사용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중국어라서 읽기가 어려울 수 있겠지만 간단하게 번역을 하자면 물방울이 배출되는 현상은 정상적이며, 물통의 물이 모두 사라지면 기계 전원을 꺼달라는 문구입니다.

 

 

본체 윗면에도 동일하게 중국어 메시지로 적혀있으며 빨간 등과 녹색등 2가지가 들어온다고 합니다. 스팀청소기 자체는 온도가 올라간 후에 사용해야 하며 빨간 등에서 녹색등으로 변하면 사용하시면 됩니다.

 

 

외국 제품 특성상 220V 변환 젠더를 껴서 사용하셔야 합니다. 물론 구성품에 220V 변환 젠더도 같이 들어있어서 따로 구매하거나 할 필요는 없습니다. 중간에 3단 봉을 껴서 장착한 모습이며 일반인들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적당한 크기입니다. 다만 3단이 아닌 봉 1개를 제외하고 2단으로 사용해도 정상적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엄청난 높은 온도로 스팀을 뿜어내서 김이 보였는데 사진 촬영으로는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혹시라도 사용하시다 보면 높은 온도로 화상을 입을 수 있으니 조심하시면서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기름진 바닥을 청소하거나 바닥 닦기가 힘들 경우 스팀청소기가 필요해서 구매했는데, 가격이 저렴하고 다양한 구성으로 여러 방면으로 청소가 가능해서 좋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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