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절이 양념 레시피 파채 소스

 

파절이


육류를 먹을때 느끼함을 잡아줄 수 있는 야채는 바로 파절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밖에서 삼겹살을 먹을때 양파채나 파절이가 필요함을 항상 느낍니다. 어떻게보면 파절이가 굉장히 힘들고 까다롭다고 하는데 왜 그런지 이번에 느꼈습니다. 파채를 썰때가 아마 가장 힘든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이미 완성된 파채가 마트에 파는 경우도 있지만 양은 되게 적고 가격은 비싸서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 파채를 써는 경우가 많습니다.

 

재료 : 파채 / 설탕 / 참기름 / 간장 / 식초 / 참기름 / 고춧가루

 

 

파절이는 파채만 있다면 집에 있는 간단한 재료들로 쉽고 빠르게 만드실 수 있습니다. 파채는 다이소에서 파채 칼을 사시면 손쉽게 파채 손질이 가능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부추도 같이 곁들여 먹으려고 파채와 부추 같이 만들었습니다.

 

고춧가루, 간장, 참기름, 식초, 설탕이 필요합니다. 꼭 진간장이 아니더라도 집에 간장이 있다면 해당 간장으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설탕도 꼭 하얀 설탕이 아니라 흑설탕을 사용하셔도 됩니다.

 

 

집에서 직접만든 파채인데 많이 매워서 파절이를 만들기 전에 찬물에 담궈두었습니다. 차가운 물이나 얼음물에 담가 놓으면 파 자체의 매운 느낌을 빼실 수 있습니다. 저는 파채를 물에도 담궈보고 물에 담구지 않고 그냥 먹어본 결과 물에 담궈놔야 매운 향이 사라져서 오히려 식감도 먹기도 좋았습니다.

 

 

파채를 만들기 위해서 급하게 시장에서 사온 국내산 고춧가루입니다. 꼭 국내산 고춧가루가 아니더라도 중국산을 사용하셔도 맛에는 크게 차이는 없습니다. 파채를 만들때 일부 사람들은 고추장 양념을 사용하는데 고추장은 살짝 식감이 안좋을 수 있어서 되도록 고기랑 같이 곁들여 먹는 파채라면 고춧가루를 사용하여 만드는게 좋습니다.

 

 

 

생마늘을 사오긴 했는데 마늘은 반드시 다진마늘을 넣어주셔야 합니다. 다진마늘이 없어서 생마늘을 사와서 저 같은 경우는 쪄서 사용했습니다. 마늘도 국내산이 있고 중국산이 있는데 원산지에 따라서 파채의 맛이 달라지거나 차이점은 크게 없는 것 같습니다.

 

 

설탕 1스푼, 간장 2스푼, 식초 2스푼, 다진마늘 2/1 스푼, 고춧가루 2/1 스푼, 참기름 1스푼 입니다. 파채 100g 기준이오니 양에 따라서 재료는 조절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참기름은 선택사항인데 파절이를 삼겹살 기름에 구워드실 경우 넣지 않으셔도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고소함을 추가하기 위해서 참기름도 같이 넣었습니다. 참기름을 넣어야 고소한 향을 추가되기 때문에 매운맛을 약해집니다. 간단하면서도 어려울 수 있겠지만 고기랑 같이 곁들일 양념을 만든다면 꼭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시중에 파절이 양념 소스가 따로 팔기도 하지만 파절이를 만들겸 양념도 저렴한 가격으로 만들 수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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