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청년다방 차돌떡볶이 상도동 맛집

 

청년다방


요즘은 떡볶이도 그냥 떡볶이가 아닌 차돌박이가 올라가 조리된 떡볶이 등 다양한 떡볶이가 있습니다. 이제는 떡볶이도 예전 포장마차에서 팔던 것과 다르게 떡볶이 가게에는 다양한 떡볶이를 볼 수 있습니다. 청년다방은 직접 가서 먹어도 되지만 최근 소셜커머스나 인터넷에서 가끔 보이는데 청년다방에서 판매하는 제품들이 밀키트로 출시되기도 한답니다. 그만큼 인기가 있어서 그런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인기 있는 가게입니다.

 

 

 

 

청년다방 떡볶이는 상도동뿐만 아니라 체인점이라서 여러 지점에 있는 거로 알고 있는데 상도동에 볼일이 있어서 떡볶이가 생각나서 청년다방으로 향했습니다. 청년다방은 커피나, 아이스티 핫초코 등이 판매하며 메뉴판을 참고하면 전 메뉴 포장 가능이라고 합니다.

 

음료를 제조하는 공간은 입구 쪽에 있고 주문을 하면 바로 위 사진과 같은 공간에서 음료를 만들어주시는 것 같습니다. 청년다방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 종종 떡볶이가 생각날 때마다 방문하고 있습니다.

 

 

 

실내는 약 10테이블 정도로 20~30명 정도 수용 가능한 인원인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떡볶이다보니 웨이팅이 발생할 경우 다소 시간이 소요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청년다방 대표 메뉴는 아마도 차돌떡볶이 또는 통큰오짱떡볶이가 메인 메뉴인 것 같습니다. 떡볶이를 먹으러 왔으니 바로 차돌떡볶이와 버터갈릭 감자튀김을 주문했습니다. 청년다방의 매력적인 특징이 떡 자체가 롱떡볶이라서 직접 자를 수 있도록 집게와 가위를 주셨습니다.

 

 

주문 후에 약 10분 내외로 조리된 떡볶이가 나옵니다. 조리가 되어 나오더라도 인덕션을 켜서 약한 불로 은은하게 조리하면서 먹기 때문에 식는 문제는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청년다방을 자주 오는 이유가 바로 이 떡볶이 위에 차돌박이가 올라가서 너무 맛있는 것 같습니다.

 

차돌의 불향과 떡볶이의 달달함이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차돌 외에도 라면, 튀김만두, 파채, 계란 등 기본 떡볶이를 시킬 경우 모두 포함되어 나옵니다. 숭실대점 기준으로 차돌떡볶이는 중자 기준(2~3인분) 14,500원입니다.

 

 

그리고 청년다방의 또 하나의 매력 음식인 버터갈릭 감자튀김입니다. 감자튀김에 위에 버무려진 소스는 갈릭 소스입니다. 약간의 허니 맛도 추가돼서 달달함이 강합니다. 버터갈릭 감자튀김을 먹다 소스가 부족해서 더 달라고 할 경우 소스는 더 주시는 것 같습니다. 항상 오면 떡볶이 + 감자튀김을 주문해서 먹는데 이 궁합은 정말 최고의 조합이 아닐까 싶습니다.

 

차돌떡볶이를 다 먹고 나면 날치알 볶음밥도 먹을 수 있는데 너무 배불러서 먹지는 못했습니다. 차돌의 불향이나 차돌이 생각난다면 한 번쯤 방문해서 떡볶이와 함께 먹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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