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카페26 에비뉴 분위기 좋은 카페 Cafe 26 Ave

 

카페26 에비뉴

---

인천 쪽도 분위기 좋은 카페들이 많지만 최근 파주를 많이 다니면서 파주 쪽도 이쁜 카페들이 많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사실 파주는 옛날에 생각했던 모습은 카페가 많기 보다는 옛날 집들이 많은 공간으로 알고 있는데 최근 리모델링을 하거나 점차 카페 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파주는 맛집들도 많아서 종종 찾아가고 있지만, 맛집이 아닌 카페들도 많아서 밥 먹고 가보기 좋은 카페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다만 대부분의 카페가 대중교통으로는 올 수 없는 지역이 많아서 이번에 소개해드리는 카페26은 자차를 이용하셔서 오셔야 할 것 같습니다.

 

 

 

 

서울 기준으로 봐도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오기에는 너무 멀어서 쏘카나 그린카와 같은 간단하게 빌려서 탈 수 있는 서비스가 많으니 여행할 겸 파주 근교로 드라이브 오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카페26은 제가 갔을 때는 아무래도 비가 왔을 때 다녀와서 사진에 보시는 것처럼 야외 테이블은 앉을 수가 없었습니다. 날씨도 선선하고 좋았는데 많이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주차 같은 경우는 파주 자체가 시골이다 보니 사진에 보이시는 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되고 만약 만차일 경우 뒤쪽으로 와도 공터같은 자리들이 많습니다. 주차는 여유있게 할 수 있는 공간이 많으니니 해당 길 참고하셔서 주차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근처에 버스정류장이나 지하철역이 없어서 자차로 오시는게 아무래도 편합니다.

 

 

카페26의 내부 모습입니다.

 

한 눈으로 봐도 정말 분위기가 좋아 보이고 주말인데 비 와서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었습니다. 카페 자체에서 흘러나오는 노래 때문에 그런지 되게 넓고 쾌적했습니다. 주문 같은 경우는 먼저 자리를 잡고 앉아 계시면 메뉴판을 가져다주시는 것 같습니다.

 

 

 

카페이긴 하지만 커피 외에도 사진에 보이시는 곳으로 가시면 수제 케이크도 판매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항상 카페에 오면 마실 것만 마시다가 케이크도 종종 먹고 싶을 때가 있는데 혹시 케이크를 찾는다면 사진에 보이는 곳으로 가시면 직접 케이크를 보실 수 있습니다.

 

 

메뉴 같은 경우는 보통 커피를 전문적으로 팔고 있어서 다양한 향기가 나는 여러 종류의 커피가 있었습니다. 하우스 블렌드, 블루 마운틴, 페루 찬차마요 등 신기한 이름을 가진 커피지만 커피 이름 하단에 어떤 향기가 나는지 상세하게 적혀 있어서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꼭 커피가 아니더라도 음료 종류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홍시스무디를 주문했는데 겨울 메뉴라서 없을 줄 알았는데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홍시 스무디 자체는 되게 달달한 맛과 함께 얼음이랑 같이 곁들여 먹으니 약간 빙수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참고로 카페26 같은 경우는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바로 뒤쪽에 있어서 혹시 프리미엄 아울렛 들렀다가 오시기에도 적절한 거리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