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래마을 생어거스틴 푸팟퐁커리 주차정보

 

생어거스틴


푸팟퐁커리는 태국식 음식으로 껍질째 튀긴 뒤 달달한 커리를 넣어 만든 음식입니다. 태국과 같은 방콕에서 인기를 얻어 한국으로 들어온 음식이기도 합니다. 아마도 태국 음식을 처음 접하는 분들이라면 푸팟퐁커리라는 단어가 생소한 단어로 들릴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태국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거의 베스트에 꼽히는 메뉴이기도 합니다.

 

 

 

 

서래마을 맛집을 알아보다가 서래마을 쪽에 생어거스틴이 있어서 바로 방문했습니다. 차를 타고 이동을 했는데 가게 앞 주차가 아닌 발렛파킹으로 3,000원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인근 공영주차장이 있음으로 공영주차장 이용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서래마을 생어거스틴은 가게 구조가 좀 특이한데 1층은 공방 맥주 전문점이 있습니다. 1층 공방 맥주 가게로 들어오시면 생어거스틴으로 오실 수 있습니다. 1층으로 들어오면 사진과 같이 따로 안내해주는 직원은 없으며 바로 2층으로 올라오시면 됩니다. 2층으로 올라오시면 생어거스틴 가게가 있으며 직원들이 안내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서래마을로 오시려면 그나마 고속터미널역이 그나마 가장 가까운 것 같습니다.

 

 

서래마을 생어거스틴은 실외가 보이는 개방형 가게라서 되게 느낌이 좋았습니다. 이제 겨울도 지나가서 봄 날씨에 밖이 보여서 그런지 느낌이 있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네이버페이로 예약을 진행해서 자리를 안내받았습니다. 따로 예약하지 않아도 되지만 혹시 모를 웨이팅이 있을 수 있으니 예약이 좋을 것 같습니다.

 

 

 

1층 공방 세트 메뉴도 생어거스틴 가게에서도 주문이 가능한 듯 보였습니다. 하단에는 단품보다 세트로 이용 시 좀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들도 보였습니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하면 새우살 하가우를 2,000원에 먹는 것도 있었지만, 저 같은 경우는 네이버페이로 예약해서 이용하면 새우살 하가우를 무료로 제공받았습니다.

 

 

생어거스틴 푸팟퐁커리 또는 일부 메뉴를 먹을 땐 탄산음료가 필수인 것 같습니다. 태국 음식 전문점이다 보니 약간의 느끼함이 있는 메뉴를 먹을 땐 탄산이 최고가 아닌가 싶습니다. 생어거스틴에서 주문한 메인 메뉴 푸팟퐁커리가 나왔습니다. 가게마다 맛이 살짝 다를 수 있겠지만 역시나도 먹었는데 카레향과 달달한 코코넛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느끼함을 살짝 내릴 수 있는 필수 음식인 오이절임이랑 같이 드시면 좋습니다.

 

 

따로 주문한건 아니고 네이버페이로 예약해서 무료로 먹을 수 있었던 새우살하가우입니다. 되게 쫄깃했고 새우살 자체가 씹히다 보니 맛있었습니다.

 

 

푸팟퐁커리하고 팟타이를 같이 먹지만 이번에는 팟타이가 아닌 게살볶음밥으로 주문했습니다. 따로 양념소스가 없어서 푸팟퐁커리 소스랑 같이 곁들여먹었습니다. 생어거스틴은 체인점 가게라서 서래마을에서만이 아니라 다른 지점도 많이 가봤습니다.

 

 

항상 가는 가게이지만 푸팟퐁커리 맛집은 역시 생어거스틴이 아닐까 싶습니다. 푸팟퐁커리를 드실때 쌀밥은 추가가 가능하니 꼭 참고해서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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