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가정 통큰소 소고기 무한리필 맛집

 

통큰소


잘 알아보면 소고기 무한리필 집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상태나 퀄리티 좋은 고기를 먹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소 자체가 가격은 높지만 그렇다고 해서 고기 상태의 질이 안 좋거나 그렇진 않았습니다. 마트에서도 프라임 등급의 소고기를 봤을 때 500g 기준으로 대략 10,000원 선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통큰소같은 경우 한우가 아닌 대부분 미국산인데 맛있게 먹었던 후기를 남겨봅니다.

 

 

 

 

사가정을 돌아다니다가 육류가 먹고 싶어서 사가정역 근처에 있는 통큰소에 방문했습니다. 통큰소는 가맹점으로 사가정뿐만 아니라 별내에서 한번 다녀왔었습니다. 주말 저녁이라서 대기는 없었지만, 내부에 자리가 없으면 밖에서 먹기도 했습니다. 겨울에는 밖에서 먹기에는 좀 그럴 수 있겠지만 밖에서 먹는 것도 별미인 것 같습니다.

 

 

가게 내부는 넓지도 않고 적당한 식당이며 약 10~15 테이블 정도 있었습니다. 별내를 기준으로 본다면 별내가 더 넓었던 것 같습니다. 무한리필 가게지만 주말/공휴일은 런치 디너에 구분 없이 가격이 같았습니다. 평일에 오전이나 오후 시간대랑 가격이 달라서 더 저렴하게 드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통큰소 이용 시간은 2시간이고 주말은 아무래도 사람이 많다 보니 시간이 정해져 있는 것 같습니다. 음식을 남겼을 경우에도 환경부담금을 받기도 하는데 먹을 만큼만 가져다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소스는 다양하게 여러 가지 있었고 셀프바 형식으로 샐러드를 만들어 먹을 수도 있었습니다. 과일은 귤만 있었는데 후식으로 먹기 좋을 것 같습니다. 밥도 있기는 한데 역시 소고기 무한리필 집에서 저 같은 경우는 따로 먹지는 않았습니다.

 

 

별내랑 똑같이 소불고기, 떡볶이, 매운소갈비찜, 잡채 등이 있었습니다. 메뉴 구성은 전체적으로 별내랑 비슷했고 맛도 비슷해서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소고기 무한리필 집에 와서 육류 고기 외에는 새우튀김이나 윙 같은건 사실 잘 안 먹습니다. 역시 소고깃집에 와서는 고기만 먹는게 최고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른편으로 이동하면 고기 코너가 있고 모든 음식은 셀프바 형식으로 직접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우삼겹, 대패삼겹살이 있고 모두 냉동으로 보관되고 있습니다. 소고기 무한리필 집은 잘 안 오는데 통큰소 여기는 고기 자체가 냉장이라서 너무 좋았습니다. 고기의 상태나 질은 잘 모르겠지만 일단 냉장이라는 자체가 저는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새우, 소세지, 오리고기도 있었는데 사진에 잘 안보여서 참고차 말씀드립니다. 된장찌개는 따로 셀프바에 있지는 않지만 직원분이 돌아다니면서 주전자로 계속 채워주셨습니다.

 

 

소고기는 덜 익혀서 굽기 상태에 따라서 맛이 크기 달라지지만 저 같은 경우는 살짝 익힌 상태로 먹습니다. 다만 고기가 두께가 간혹 두꺼운게 있어서 잘 보시고 드셔야 합니다. 새우도 불판 한쪽으로 구워서 먹었는데 새우는 그냥 나쁘지 않게 먹었던 것 같습니다. 그냥 평소에 무한리필 집에서 먹었던 그 새우 상태로 무난했습니다.

 

 

통큰소에 오면 새우튀김, 윙 종류는 안먹는데 여기만 오면 꼭 오뎅은 먹습니다. 오뎅이 살짝 덜 익혀서 그런지 국물 자체도 그렇고 오뎅의 상태도 그렇고 너무 맛있습니다.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사진은 없지만 바로 왼편에는 무료로 자판기 믹스커피도 뽑아드실 수 있습니다. 별내, 사가정 두 곳모두 통큰소를 방문했지만 두곳모두 같았고 상태도 같았습니다. 다만 가게 내부는 별내가 더 컸고 내부를 이동하기에도 넓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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