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오랑주리 식물원 카페 가볼만한곳
- Food.Zip
- 2020. 8. 23.
오랑주리
경기도 양주는 전방이라서 군부대가 많고 가볼곳이 많이 없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찾아보면 카페나 가볼만한곳이 많은 곳이 경기도 양주라고 생각합니다. 맛집들도 제가 찾아본 결과 은근 많은 것 같아서 다음에 기회되면 방문해서 리뷰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양주에 위치한 식물원카페 오랑주리입니다. 양주골 한우마을에 위치하고 있어서 근처 지하철역은 따로 없어서 버스를 이용하셔서 오셔야 합니다.
한눈에 봐도 정말 큰 카페이며 사진으로 다 담을 수 없어서 오랑주리 카페의 일부분만 촬영한 사진입니다. 오랑주리 카페는 식물원 카페로 많이 소문이 나있고 사진에 보시는 것처럼 카페 앞이나 내부가 모두 꽃이나 식물로 가득한 카페입니다. 아마도 카페 근처만 가더라도 숲 냄새가 가득해서 피톤치트 향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추천하고 싶습니다.
주차같은 경우는 참고로 차단기가 오르고 내리고 있어서 유료로 이용이 가능하지만 카페를 이용할 경우 2시간 무료로 가능합니다. 2시간 이상으로 이용하실 경우 별도로 요금을 지불해야 해서 2시간이라는 제한이 있다는게 많이 아쉬운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사람이 엄청 많은데 그만큼 회전율이 빨라서 카페 좌석이 만석이거나 그럴 일은 없었습니다.
카페를 입장하자마자 입구에서 촬영한 모습이며 정말 크다는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모두 인공 식물이 아니고 진짜 식물이며 사진에는 없지만 물고기가 헤엄쳐 다니는 조금한 강도 있는데 카페 내부도 볼만한 것 같습니다. 카페가 식물원이라고 해서 별도로 입장료를 받거나 입장하지는 않았고 무료로 입장 가능합니다.
1인 1음료 주문해야 하고 가장 저렴한 아메리카노가 8천원입니다. 아무래도 입장료를 따로 받지 않고 식물원 내부를 이용할 수 있어서 음료 가격이 다소 비싼면이 있습니다. 카페모카는 1만원, 제가 주문한 코코넛 망고 스무디같은 경우는 1만 2천원입니다. 가격이 다소 비싸다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카페 내부 자체가 너무 좋아서 가격에 대한 부분은 커버가 되서 좋았습니다.
마실거 외에도 피자나 파니니 하단에는 맥주류도 있었고 케이크 종류도 다양하고 많았습니다. 레드벨벳, 녹차, 카라멜, 홍차, 당근, 레인보우 등 처음보는 케이크들도 많았고 일반 시중에서 판매하는 케이크들도 많았는데 2명이 오실 경우 마실거 1잔에 케이크 하나 주문해서 같이 드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카페 오랑주리 2층에서 1층에 있는 야외 테이블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덥지 않을 경우 날씨가 선선하면 야외 테이블을 이용하는 것도 참 좋을 것 같았습니다. 저도 잠깐 야외 테이블에 앉았는데 역시 숲이라서 그런지 모기가 있었지만 분위기는 정말 좋았습니다.
바닐라라떼, 코코넛 망고 스무디 2잔을 주문했는데 마셔본 결과 음료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코코넛 망고 스무디는 처음 맛을 본건데 코코넛 맛보다는 망고의 신맛이 강했고 많이 달았던 것 같습니다. 코코넛 음료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양주에 카페도 많고 글램핑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많아서 놀러오기 좋은 곳인데 한번쯤 카페를 찾는다면 오랑주리 카페를 와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강이 바로 마장호수인데 사진도 찍기 좋은 것 같고 양주 근교로 드라이브할겸 들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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