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리힐리파크 리조트 이번에 코로나로 숙박대전 쿠폰이 나와서 웰리힐리파크 리조트를 저렴하게 다녀왔는데 웰리힐리파크는 건물 자체가 워낙 구형이라서 살짝 실망감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즐거웠던 여행이라서 좋았습니다. 고급스러운 느낌을 기대한다면 살짝 실망할 수 있겠지만 리조트에 수영장이나 스키장 등 여러 시설이 모여진 곳이라서 시설을 바라보고 간다면 만족할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웰리힐리파크는 서울에서 셔틀버스를 이용해 오셔도 되고 자차를 타고 오셔도 좋습니다. 자차가 없더라도 요즘은 워낙 차량 렌트가 쉬워서 쏘카나 그린카를 이용해서 1박 여행 계획을 세우셔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웰리힐리파크는 워낙 넓어서 주차장은 야외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만차 걱정은 하실 필요는 없지만, 간혹 리조트에 주차하는..
냄비밥 가끔 밥솥이 없다면 냄비로 밥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가끔 냄비로 밥을 해도 제대로 못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냄비밥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건 물과 시간입니다. 처음 냄비밥를 한다면 레시피를 익혀두시면 이다음에는 레시피를 보지 않아도 감으로 충분히 냄비밥을 하실 수 있으니 이번 기회에 냄비밥 하는 법을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냄비밥을 할 수 있는 냄비는 따로 정해진 냄비가 없음으로 되도록 냄비 뚜껑이 있는 냄비로 냄비밥 하는게 좋겠습니다. 뚜껑이 없는 냄비로 냄비밥을 하시면 쌀이 덜 익을 수 있으니 초보자분들은 뚜껑이 있는 냄비가 좋겠습니다. 재료 : 냄비 / 쌀 / 물 가장 먼저 냄비밥을 하고 싶은 냄비에 쌀을 씻어주시면 됩니다. 쌀을 씻어주시고 물을 모두 덜어내시고 약 30분 정도 쌀을 불..
베이크 BAKE 치즈타르트는 빵집이나 카페에서 먹는 경우가 많은데 잠실에 치즈타르트를 판매하고 있는 전문점이 있다고 하여 방문했습니다. 요즘 유튜브나 레시피로도 치즈타르트를 집에서 만들어 먹는 경우가 많은데 아무래도 치즈타르트는 전문점에 가서 먹는 것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치즈타르트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방문해도 만족할 만한 맛을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베이크 가게가 한국 가게인지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알고 보니 홋카이도에서 태어나 도쿄에서 처음 시작한 치즈타르트 가게라고 합니다. 일본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베이크 가게는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가게이며 1초에 1개씩 팔리고 있을 정도로 유명한 치즈타르트라고 합니다. 한국보다는 일본에서 더 유명한 디저트 가게인 것..
산수갑산 속초에서 맛볼 수 있는 아바이 순대가 서울에도 있다고 하여 바로 찾아가 봤습니다. 아바이 순대는 함경도 지방 음식으로 돼지 대창 속에 선지, 우거지, 선지, 숙주 등을 넣어 찜통에 쪄서 먹는 음식을 말합니다. 순대랑 비슷해 보이지만 들어가는 재료가 달라서 맛도 다릅니다. 순대를 그냥 순대라고 부르면 안 될까 싶지만 아바이 순대의 뜻은 한국전쟁 때 함경도에서 강원도 속초로 내려온 실향민이 돼지 창자를 구하지 못해 할 수 없이 오징어 속에 순대를 만들어 먹던 것이 아바이순대라고 합니다. 근처에 지하철역이 있어서 을지로4가역에서 걸어오면 도보로 10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꼭 지하철이 아니더라도 근처에 버스 정류장이 있어서 경로를 보시고 지하철보다 버스 타는게 빠르다면 버스로 오는게 좋습니다. 차들..
두바다찬솔 펜션 안면도로 여행을 떠나면서 정말 많은 펜션을 알아보다가 가성비 좋은 펜션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펜션을 고를 때 가장 먼저 위치하고 가장 중요한 건 펜션의 위생일 것 같습니다. 사실 독채 펜션도 많지만, 가격도 비싸고 바베큐를 해먹을 수 있는 공간이 본인 체크인하는 테라스에서 먹을 수 있다면 어디를 가더라도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바다찬솔 펜션은 주차장이 넓어서 좋았습니다. 주차할 수 있는 구역이 되게 많은데 본인이 편한 곳에 주차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독채 펜션으로 예약했다면 본인 독채 방 앞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위 사진에 보이는 위치는 바로 옆이 바비큐 장인데 바비큐 장에 짐을 가져오기 쉽게 차를 주차한 것 같습니다. 꼭 바비큐 장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주차는 자유..
녘 강남 녘은 이번에 소셜커머스에 올라와서 처음 알게 된 곳인데 분위기가 좋은 것 같아서 글을 써봅니다. 강남이나 신논현은 레스토랑도 많고 맛집도 많고 클럽도 많은 곳입니다. 사실 엄청난 번화가라서 사람도 많고 어느 음식점을 가더라도 웨이팅은 기본인 곳입니다. 이번에 제가 다녀온 강남 녘은 뉴욕 레스토랑으로 지금껏 제가 맛보지 못한 음식들을 접해서 좋았습니다. 강남 녘은 강남하고 신논현 사이에 있는 음식점입니다. 강남은 워낙 골목 골목에 음식점이나 카페들이 숨어 있어서 지도를 보고 찾아오셔야 합니다. 이 음식점은 따로 주차할 수는 없고 근처 유료 주차장에 주차하시고 이용하셔야 합니다. 강남은 주차 비용도 워낙 비싸서 웬만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고 오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주류도 판매하고 있어서 운전..
통큰갈비 갈비 무한리필은 명륜진사 이후에 처음 가보는 곳인데 워낙에 갈비는 보관 상태에 따라서 호불호가 있지만 맛있는 곳은 정말 맛있는 것 같습니다. 무한리필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사람들이 선호하는 취향에 따라서 무한리필만 찾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할 통큰갈비는 체인점 가게로 한껏 인기를 얻는 갈비 무한리필 가게입니다. 통큰갈비는 체인점이라고 말씀드렸던 것처럼 서울에도 여러 지점이 있습니다. 오늘 방문한 곳은 마포공덕점인데 공덕역이나 대흥역에서 도보로 5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골목에 있는게 아니라 도로가 쪽에 있어서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자차로 오시는 경우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서 근처 주차장에 주차하시고 오셔야 합니다. 통큰갈비는 처음 가보는 곳인데 주말 저..
로얄엠포리움 부산에서 서울 또는 해외에서 한국으로 입국하는 외국인들이 가장 고민하는건 숙박시설입니다. 호텔의 시설이나 방 크기에 따라서 하룻밤 묵는 비용도 다양합니다. 어떤 곳은 하루에 수십만 원 정도 하는 호텔도 있고 또 어떤 곳은 그 이하의 금액도 많습니다. 어딜 여행을 가더라도 호텔의 크기도 물론 중요하지만, 가성비 좋은 호텔이 최고가 아닐까 싶습니다. 지난번 차덕분 카페 포스팅에서도 보셨겠지만, 인천 영종도 쪽으로 놀러 와서 숙박을 많이 고민했습니다. 영종도 쪽에 모텔보다는 호텔이 많이 자리 잡고 있어서 바로 예약했습니다. 참고로 인천공항에서 로얄엠포리움 호텔까지는 다소 거리가 있어서 셔틀버스로 이동하셔야 합니다. 호텔 자체 셔틀버스가 있기 때문에 해당 셔틀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로얄엠포리움 호텔..
고봉식당 샤로수길 미엘 카페에 이어서 맛집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샤로수길은 근처에 숭실대학교, 서울대학교, 중앙대학교 등 여러 학교가 있는 곳이라서 그런지 데이트 코스로 유명합니다. 샤로수길을 떠올리면 보통 파스타 맛집이나 우아한 레스토랑이 있을 거라 생각하지만 역시 한국인은 한식을 먹어야 해서 그런지 한식 맛집도 많은 것 같습니다. 샤로수길이 되게 넓은 동네라고 생각하겠지만 생각보다 되게 좁은 골목 사이에 맛집이나 카페들이 밀집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리는 고봉식당 같은 경우도 샤로수길 끝부분에 위치한 곳이라 길을 걷다 보면 표지판이 있어서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고봉식당 말고도 오늘 길에 되게 유명한 텐동 집도 있었고 우동 집도 있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샤로수길은 한식보다는 일식..
신라삼계탕 남대문이나 시청은 오피스 건물이 많아서 평일에도 점심부터 장사하는 곳이 많습니다. 사실 점심부터 삼계탕을 먹는다면 가격이 부담스러울 수도 있고 시간적인 여유가 없을 수도 있겠지만 복날이나 특별하게 회식을 하게 된다면 신라삼계탕에 오셔서 닭 한 마리 드시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삼계탕이나 닭도리탕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여기에 방문하셔도 만족할만한 식사를 하실 것 같습니다. 시청이나 남대문 쪽 음식점을 많이 다녀봤지만, 삼계탕이 생각나면 항상 방문하는 곳입니다. 남대문에서 걸어서 오기도 편하고 시청역에서는 도보로 약 10분 정도 걸릴 것 같습니다. 오피스 건물이라서 엘리베이터를 타시고 2층으로 오시면 됩니다. 참고로 주차는 포스팅 작성일 기준으로 2시간까지 가능하고 자차를 이용하여 방문..
사계진미 소고기나 돼지고기 무한리필은 많이 봤어도 닭갈비를 무한으로 먹을 수 있다고 해서 찾아가 봤습니다. 사계진미는 TV에 많이 나올 정도로 인기 있는 맛집으로 알고 있으며 저렴한 가격으로 무한리필을 이용할 수 있다는게 장점인 것 같습니다. 저는 왕십리점으로 이용했지만, 사계진미는 왕십리점뿐만 아니라 여러 지점에 있는 체인점 가게이니 혹시 관심 있는 분들은 방문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왕십리점은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서 근처에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거나 가게에 연락하면 특정 구간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안내해주는 것 같습니다. 마음 편하게 성동구청에 공영주차장 있으니 주차하시고 식사하는게 좋습니다. 왕십리역에서 도보로 약 5분 정도 걸으면 바로 있고 2층에 있습니다. 저는 평일 저녁에 방문..
마뫼 많은 사람이 남산을 생각하면 전망대만 있을 거로 생각하지만, 남산도 알고 보면 맛집이나 이쁜 카페들이 참 많습니다. 봄이 되어 벚꽃이 피어 산책길도 이쁘고 최근 방송을 보고 알았는데 남산에 있는 카페가 전망이 좋아서 그런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남산 팔각정까지 올라가도 볼거리가 참 많지만, 굳이 팔각정까지 가지 않더라도 돈까스를 먹고 돈까스 골목 근처에 있는 카페이기 때문에 최적의 경로를 생각해서 다녀오는게 좋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카페 마뫼는 남산타워 올라가기 직전에 있는 카페로 중간까지는 무료 케이블카로 이동하셔야 합니다. 많은 사람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카이블카를 모르고 걸어 올라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도로 보면 걸어 올라오는 코스가 가깝게 느껴지지만, 언덕이 높아서 되게..
대한해물찜 탕 해물찜은 다양한 오징어, 새우, 홍합, 꽃게 등 다양한 해산물을 넣어 매운 양념으로 끓인 음식입니다. 어떻게 보면 해물찜과 아구찜은 비슷한 것 같지만 어떻게 보면 다른 음식입니다. 오늘 소개할 음식점은 아마도 가성비 면에서 좋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해산물의 상태나 모든 면을 고려한다면 가성비가 어떨지 모르겠지만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구의역에서 골목 사이로 들어오면 맛집들이 있습니다. 이 맛집 골목을 오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맛집들도 매우 많고 술집들도 정말 많습니다. 대한해물찜은 구의역에서 도보로 약 5분 정도 걸어오면 오실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차로 방문했고 구의점 같은 경우 가게 앞에 주차가 가능한 공간이 있습니다. 만차일 수도 있어서 차로 오신다면 먼저 전..
황금성 중국 음식을 먹을 때 짜장면, 짬뽕도 맛있지만 역시나도 중국집을 갈 때 생각나는건 탕수육입니다. 중국 말로는 탕추러우라고 하며, 돼지고기를 먹기 좋게 썰어 녹말을 묻혀 튀긴 음식입니다. 튀긴 후에 여기다가 식초, 간장, 설탕, 야채를 섞어 소스를 부으거나 찍어 먹기도 합니다. 역시 소스도 중국집마다 차이가 있는데 새콤한 곳도 있고 달콤한 곳도 있습니다. 탕수육도 솔직히 말하면 중국집마다 달라서 맛집이 확실히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시청역 맛집은 지난번 농민백암순대에 이어서 두 번째 포스팅이 되는 것 같습니다. 퇴근하고 집에 가는 길이라서 워낙에 점심이나 저녁에 많이 이용하는 곳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곳은 북창동 골목에 위치한 중국 음식 집이며 바로 황금성입니다. 회식 장소로도 많이 이용하기도 ..
금옥당 옛날에는 쌍화차나 수정과를 판매하는 일반 카페가 아닌 다방들이 많아서 쉽게 마실 수 있었습니다. 요즘 같은 시대에는 옛날에 있던 다방들이 점차 사라지고 쌍화차나 수정과를 즐기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한번 찾아봤습니다. 쌍화차나 수정과는 집에서도 즐기기 어려운 음료라 인터넷에서 티백 형식으로 판매하기도 합니다. 백작약, 숙지황, 당귀, 천궁, 계피, 감초를 넣어 쌍화차를 우려내는 건데 말로만 들어도 어렵습니다. 홍대에 있는 카페이긴 한데 아무래도 홍대 뒤쪽에 있어서 상수역이 더 가까울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 데이트를 상수보다는 홍대 쪽에서 많이 하므로 홍대에서 놀다가 상수역 쪽으로 넘어오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금옥당은 양갱 맛집으로 유명한데 저 같은 경우는 수정과가 생각나서 방문했습니다. 확실히 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