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 곱돌이네 남양주 맛집 황소곱창

 

곱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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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소곱창을 먹을 자주 다니지만 최근 별내쪽에 자주 다니고 있어서 우연히 찾은 맛집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사실 별내는 서울에서 다소 거리가 있어서 남양주 주민이나 별내쪽 사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다녀와 보셨지 않을까 합니다. 남양주에서 소곱창 집을 찾는다고 하면 워낙 음식점들이 없다 보니 곱창 집은 찾기가 어렵기도 합니다.

 

 

 

 

황소곱창 곱돌이네는 소곱창 전문점이며 최근 별내 부근에 2호점까지 생겼다가 다시 사라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 주소로 안내해 드린 곳이 1호점이니 1호점으로 찾아오시면 됩니다. 테이블 같은 경우는 10 테이블 정도 있어서 가끔 주말 같은 경우 웨이팅이 있기는 합니다.

 

 

소곱창뿐만 아니라 막창이나 대창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사실 곱창, 막창, 대창 3가지 모두 맛있지만, 이거는 사람에 따라서 호불호가 갈리는 메뉴이기 때문에 본인이 원하는 스타일로 드시고 싶은 부위를 주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1인분씩 주문이 가능해서 2명이 오는 경우 1인분씩 다른 부위로 주문하거나 먹어보고 추가로 주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곱창 또는 대창을 자주 찾는 편이라서 곱창, 대창 1인분씩 주문했습니다.

 

 

기본 찬은 양파절임, 곱돌이네 가게의 양념장, 소금장입니다. 곱창 자체에 양념이 잘 베어져 있어서 별다른 소스가 필요 없지만 그래도 밋밋한 느낌이 있을 수 있으니 곱창을 소스에 찍어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곱창 같은 경우는 살짝 초벌 해서 나오기 때문에 시간이 좀 걸리는 부분이 있어서 가장 먼저 계란찜과 라면이 서비스로 나옵니다. 곱돌이네는 자주 찾아오는 편인데 곱창 먹기 전에 서비스로 나오는 라면이 정말 맛있습니다.

 

 

 

곱창, 대창 1인분씩 총 2인분입니다. 염통 같은 경우는 서비스로 조금 주셨고 양파, 버섯, 야채 같은 경우도 곱창하고 같이 곁들여서 나옵니다. 참고로 곱창은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부추 무침하고 같이 먹는데 부추 무침 같은 경우는 계속해서 리필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사실 곱창이나 대창 같은 경우는 가게마다 맛도 다르고 손질 방법도 모두 달라서 식감이 다르지만 개인적으로 숙대입구 소곱창하고 별내 곱돌이네 소곱창은 정말 맛있습니다. 양도 양이지만 곱창의 곱이 상태가 정말 좋고 식감 자체도 좋아서 자주 찾아오는 편입니다.

 

 

마지막으로 볶음밥을 주문했는데 1인분 사진입니다.

 

저 양이 1인분이라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처음에 보고는 정말 놀랐습니다. 사실 저 양을 1인분 공깃밥 그릇에 담으면 훨씬 가득 찰 정도로 많을 것입니다. 그만큼 가게 자체의 서비스나 아낌없이 퍼주는 서비스가 항상 방문하고 있지만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참고로 곱창, 대창, 막창 같은 경우 곱창의 상태에 따라서 조기 매진되는 경우도 있어서 가게를 빨리 닫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방문하고자 한다면 사전에 전화해보시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