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도토리브라더스 대창덮밥 서촌 맛집

 

도토리브라더스


대창덮밥이라고 불리우는 일명 호르몬동은 일본의 음식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일본에서 인기가 있어서 한국으로 들어온 음식입니다. 대창 자체의 손질이 까다로워서 먹기 어려운 음식이라서 그런지 서울의 경우 대창덮밥을 파는 곳은 광화문이나 을지로, 송리단길에 위치한 곳에서 판매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저는 세곳에서 모두 먹어봤는데 모두 매력이 있었고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광화문은 워낙에 맛집들이 많기 때문에 대창덮밥 외에도 커리 맛집도 있는데 다음에 기회되면 리뷰해보겠습니다.

 

 

 

 

도토리브라더스는 대창덮밥으로 유명해진 맛집이기도 합니다. 근처 역은 경복궁역이나 광화문역에서 도보로 10~15분정도 걸어오셔야 합니다. 건물 자체에 주차장은 따로 없어서 근처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셔야 합니다. 유료주차장이 많은데 주차비가 많이 비싼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근처에 골목들이 워낙 이뻐서 걸어오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도토리브라더스 입구 모습인데 캐릭터같은 표지판이 있습니다. 아마도 도토리브라더스 메인 캐릭터인 것 같습니다.

 

 

벽면에 입구에서 봤던 캐릭터들이 액자에 잔뜩 그려져 있습니다. 도토리브라더스 특색을 가진 캐릭터라서 그런지 여기저기 붙어져있습니다. 테이블에서 조리하는 공간까지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주문을 하면 바로 조리되서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일자 테이블도 있고 2인/4인 테이블도 있습니다. 매장 내 테이블은 약 10테이블은 넘게 있는 것 같고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했습니다. 지난번에 왔을때는 평일 저녁인데도 불구하고 웨이팅이 다소 있었는데 오늘은 바로 입장했습니다.

 

 

테이블 오른편에는 양파, 마늘, 고추 등으로 맛을 낸 라유 소스와 간장 마요네즈가 있습니다. 주문하신 메뉴에 곁들여 먹는 소스들이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대창덮밥이 유명하기 때문에 고민도 없이 대창덮밥으로 주문했습니다. 최근들어 워낙 대창이라는 메뉴가 핫한 메뉴로 급상승해서 그런지 인기가 많아진 것 같습니다.

 

 

국, 와사비, 무, 감자 샐러드가 같이 나옵니다. 대창 자체의 느끼함이 있어서 대창에 와사비를 살짝 올리면 느끼함을 잡아주는게 되게 매력적인 맛입니다. 혹시 방문하신다면 같이 나오는 와사비에 같이 곁들여 먹어보시기 바랍니다.

 

 

대창, 두추, 다진고기, 후레이크, 노른자가 기본적으로 들어가 있고 밥에 살짝 양념되어 있습니다.

 

대창 자체가 졸인 양념이라서 그런지 싱겁거나 그러지는 않았습니다. 도토리브라더스는 지난번에 한번 방문하고 이번이 두번째 방문인데 너무 맛있습니다. 대창은 사람에 따라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대창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서촌이나 광화문에 올일이 있다면 근처 맛집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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