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통나무집 닭갈비 춘천 맛집

 

통나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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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나무집 닭갈비는 맛있는 녀석들, 백종원의 3대천왕 등 요리 프로에 나올 정도로 유명한 춘천 닭갈비 맛집입니다. 사실 춘천을 떠올리면 춘천 명동에 있는 닭갈비 골목으로 생각하겠지만 닭갈비 골목보다는 춘천에 맛있는 닭갈비 집이 많으니 잘 알아보시는게 좋습니다. 춘천 여행을 해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춘천 어디를 가도 길거리에 닭갈비 집이 무수하게 많습니다.

 

 

 

 

춘천 통나무집을 검색하면 본점과 분점 2곳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분점은 약간 분위기가 좋은 것 같지만 2호점과 같은 개념으로 분점보다는 본점이 확실하게 사람이 많습니다. 분점을 가보지는 않았지만, 이번에는 본점을 기준으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춘천 여행 특성상 어디를 가나 차들이 많고 주차장은 항상 만차인 것 같습니다. 통나무집 주차장은 총 3곳이 있는데 주말에 오시면 3곳 모두 만차입니다. 주차는 무료로 주차가 가능하고 주차가 만차일 때는 차가 금방 빠지기 때문에 빈 곳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워낙 사람이 많아서 웨이팅하는 공간을 따로 마련했는데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사실 통나무집 닭갈비가 유명하다는 소리는 들었지만 이 정도로 유명한지는 몰랐습니다. 오후 6시 정도 모습인데 저녁 시간대라서 그런 것 같았습니다.

 

 

 

웨이팅을 하면 웨이팅 명함을 주는데 대기번호를 받았습니다.

 

대기번호를 받으면 직원분이 마이크로 대기번호를 말하는데 자기 번호에 불리면 건물로 입장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쿠폰은 근처에 있는 카페 할인 쿠폰인 것 같은데 베이커리, 디저트 제외하고 할인이 된다고 하니 식사하시고 카페 안 가신 분들은 가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통나무집 본점에서도 별관이 나뉘는데 역시나 사람이 많았습니다.

 

 

닭갈비 2인분 + 우동사리를 주문했습니다.

 

닭갈비 또는 낙곱새에는 역시 우동사리를 넣는건 필수입니다. 기본적인 반찬은 열무김치, 동치미, 상추, 깻잎, 쌈장, 마늘, 양파입니다. 닭갈비랑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반찬이라서 만족했습니다. 닭갈비가 살짝 매울 수 있는 그럴 때 동치미를 떠먹으면 좋습니다.

 

 

닭갈비 1인분 기준으로 11,000원으로 2인분 주문했는데 양도 확실히 많았고 좋았습니다.

 

닭갈비 기본 구성에는 떡, 고구마 사리는 포함되어 있어서 고구마 사리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따로 주문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닭갈비가 나오면 직원분께서 직접 조리를 해주지만 사람이 많을 경우 테이블마다 셀프로 조리해서 먹어야 했습니다.

 

맛도 닭에 잡내는 나지 않았고 양념이 되게 달달했고 맛있었습니다. 마지막에는 대부분 볶을밥을 볶아서 드셨는데 저는 배불러서 따로 먹어보지는 못했습니다. 닭갈비에는 그리고 또 막국수랑 같이 먹어야 하는데 막국수도 판매하고 있으니 참고하셔서 같이 곁들여 먹어도 맛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