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컨 볶음밥 레시피

 

베이컨 볶음밥


이번에 소개해드릴 레시피는 바로 베이컨 볶음밥입니다. 사실 베이커는 육류이기 때문에 나이 불문하고 누구나 좋아하는 재료입니다. 다만 베이컨 재료가 저렴한 재료가 아니기 때문에 근처 마트나 편의점에서 양도 적은데 가격이 많이 비싼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파지베이컨을 구매해서 만들어 먹었는데 맛도 좋아서 종종 구매할 예정입니다. 혹시 베이컨을 아직 구매하지 못한 분들은 일반 베이컨보다 요리용으로 많이 사용하는 1kg 파지베이컨을 구매하셔서 요리할 때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재료 : 베이컨 / 계란 / 마늘 / 버터 / 간장 / 밥

 

 

재료는 간단합니다. 사실 베이컨은 그냥 먹어도 맛있어서 밥이랑 베이컨이랑 볶아도 맛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마늘의 풍미를 높이기 위해 버터를 준비했고 버터에 마늘을 살짝 볶아주어 마늘 향을 베이컨에 입혀 먹을 예정입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간장도 준비해 주셔야 합니다.

 

 

중불에 버터를 녹여주고 마늘을 타지 않게 마늘 향을 입혀 주시면 됩니다. 쎈 불로 마늘을 달궈주면 마늘이 탈 수 있어서 반드시 중불 또는 약불로 조리하는게 좋습니다.

 

 

버터와 마늘을 볶다가 간장 3큰술 정도 넣어 주시면 됩니다. 저는 2인분 기준으로 조리했고 베이컨 자체의 짠맛이 있기 때문에 너무 많이 넣으시면 안됩니다. 꼭 간장을 넣지 않고 굴소스가 있다면 굴소스를 넣어도 좋습니다.

 

 

저는 중불로 조리했고 뜨거운 밥으로 하셔도 좋고, 차가운 밥으로 볶아주셔도 좋습니다. 아무래도 볶음밥을 먹는 의미가 집에 남은 찬밥을 이용하기 때문에 남은 밥을 이용해서 볶음밥을 만들어 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버터를 넣어서 조리하면 밥이 달라붙지 않고 버터 향이 올라오면서 베이컨이랑 같이 어우러지게 볶아주시면 됩니다. 밥양이 많으면 아무래도 베이컨 자체의 향이 없어질 수 있기 때문에 베이컨 양이랑 밥을 잘 조절해서 조리하는게 좋습니다.

 

 

밥이랑 볶다가 계란도 넣어서 조리하시면 좋습니다. 사실 계란을 선택사항인데 저는 계란을 넣고 먹어보기도 했고 넣지 않고 먹어보기도 했는데 확실히 계란을 넣어서 조리하면 훨씬 베이컨 볶음밥 자체의 부드러움이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만약 계란을 넣지 않는다면 계란후라이를 따로 해서 곁들여 먹어도 좋습니다.

 

 

먹는 방법에 따라서 소스를 뿌려주시면 됩니다. 저는 케첩을 뿌려서 먹었는데 그냥 드셔보시다 케첩을 뿌려서 먹으면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베이컨 볶음밥은 계란 볶음밥처럼 누구나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레시피인데 먹는 방법이나 넣는 재료에 따라서 맛도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다른 레시피를 살펴보면 보통 베이컨 볶음밥에 파프리카를 넣는 경우도 있고 파를 넣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는 베이컨을 사다가 찬밥이 남으면 종종 해 먹는 볶음밥인데 아이들 간식으로도 참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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