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리단길 데이트코스 망원동 가볼만한곳

 

망리단길


홍대거리와 비슷한 망원동이며 망원동에서 비롯된 망리단길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홍대입구 상권이 합정 > 상수역으로 확장되면서 각종 카페와 식당, 편집숍들이 많습니다. 길거리 자체가 큰 길거리가 아닌 작은 골목골목에 있어 협소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대부분 가게가 그래서 정해진 시간이 아니라 정말 잠깐 영업하고 빨리 닫는 가게들도 많습니다.

 

 

 

 

망리단길은 망원동에 있는 핫플레이스입니다. 홍대입구 - 합정 - 망원역 삼각형을 이루는 번화가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버스나 지하철로 쉽게 갈 수 있으며 지하철로는 6호선 망원역에 내리시면 됩니다. 망리단길은 망원동+경리단길은 합친 용어로 20~30대 사이에서 인기 있는 거리입니다.

 

 

망원동 망리단길을 걷다 보면 최근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방영했던 이영자 맛집도 보입니다. 바로 어글리베이커리 빵집이며 이른 아침에 왔는데도 불구하고 줄이 많았습니다. 대파빵으로 유명한 맛집인데 사람이 많아서 다음이 기회 되면 리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긴 인터넷으로 봤던 망원동에 위치한 소품 샵입니다. 오체어스라는 가게인데 소품에 관심이 있거나 옛날 물건들을 모아둔 곳이라서 인테리어 위주로 판매하는 가게인 것 같습니다.

 

 

길가에 대부분이 카페나 맛집으로 이루어진 가게들이 많았습니다. 확실히 간판부터 심플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앞에 보시는 VIVA SALON은 소품샵 카페로 소품과 함께 구경할 수 있는 카페입니다. 들어가 보지는 않았지만, 분위기는 캐릭터 샵이며 음료들도 아기자기한 캐릭터 음료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망리단길은 한 길로만 되어 있는게 아니라 정말 골목 구석구석이 핫플레이스입니다. 이 골목으로 가면 새로운 모습이 나오고, 저 골목으로 들어가면 새로운 모습이 나옵니다. 사실 망원동 자체가 되게 작은 동네인 줄 알았는데 망리단길 코스를 걸어보니 다양한 가게들이 많았습니다.

 

 

발리인망원이라는 맛집인데 여기도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사람이 되게 많았습니다. 알던 가게는 아니지만 웨이팅이 있어 검색해봤는데 인도네시아 음식 전문점이라고 합니다. 분위기나 풍경이 되게 좋아 기념일이나 데이트 코스로도 되게 좋아 보였습니다. 미고랭, 나시고랭, 빠당아얌커리 등 한국에서 접하기 어려운 음식들이 많았습니다.

 

 

 

망원동에 있는 망리단길은 여기저기를 가봐도 대부분 맛집과 카페 그다음으로 비중이 많이 차지하는건 바로 소품샵인 것 같습니다. 위 사진에 보이는 브라와 가게도 소품샵으로 인도네시아 소품샵입니다. 가게로 들어가면 향 피우는 냄새가 가득한데 되게 거북하지 않고 좋았습니다.

 

 

태극기 모양이 가게 간판이며 옛날 모습을 나타낸 카페입니다. 처음엔 소품샵인줄 알았지만, 옛날 빈티지한 모습과도 비슷한 카페인 것 같습니다. 이 카페도 가보고 싶었지만, 사람이 많아서 못 가봤는데 다음에 기회 되면 가봐야겠습니다.

 

 

건물 벽에 빵이라는 문구가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말 그대로 카페와 빵을 판매하고 있는 베이커리 가게이며 여기도 인기 있는 곳인 것 같습니다. 망원동에서 유명한 빵집은 역시 어글리베이커리지만 망원동을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보면 베이커리 가게가 되게 많고 위와 같이 눈을 사로잡는 빵 가게도 있습니다.

 

 

망원동 길거리에서 마지막으로 본 맛집입니다.

 

처음엔 베트남 음식점인 줄 알았는데 베트남이 아닌 라오스 전문 음식점이라고 합니다. 까오삐약, 도가니 국수, 쿠아 미, 여즌, 까오소이가 메뉴 이름인데 이름만 들어도 생소합니다. 인터넷에서 잠깐 찾아봤는데 메뉴 자체는 되게 맛있어 보였지만 도전 음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망원동을 여기저기 다녀봤는데 확실히 처음 본 가게나 이색적인 가게들이 많았습니다. 데이트 코스로도 좋을 것 같고 사진찍기도 좋은 망리단길은 볼거리가 많은 거리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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