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감천문화마을 주차장 및 볼거리

 

감천문화마을


부산 사람은 감천문화마을이 어딘지 알겠지만 타지역에서 놀러오시는 분들은 감천문화마을은 처음 들어보는 생소한 동네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감천문화마을도 부산의 여행지이고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장소이니 한번쯤 꼭 가보셔서 구경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천문화마을을 자차로 오시면 주차장은 감천 초등학교 공영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개방형 주차장이고 제가 갔을때는 주말이고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주차 요원이 있어서 따로 안내도 하고 있었습니다.

 

 

감천문화마을은 워낙 산악 지대인 고지대에 있어서 걸어서 오시기에는 많이 힘들어서 근처까지 마을 버스나, 버스를 타고 오는게 가장 좋습니다. 근처에 지하철은 따로 없고 버스로만 이용해서 오시거나 택시타고 오시는 분들이 가장 많았습니다.

 

 

감천문화마을로 들어오시면 가장 눈에 보이는게 안내판입니다. 사실 감천문화마을에서 다른 곳으로 이어지는 코스들이 참 많은데 고지대라서 오르막길이나 내리막길이 워낙 많아서 힘든 코스입니다.

 

 

 

입구의 모습인데 한 눈에봐도 아기자기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왼쪽이나 오른쪽 골목으로 빠지면 실제 부산 주민들이 거주하고 공간이기 때문에 주민분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길을 걷다보면 이렇게 솜사탕 파는 가게도 볼 수 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이렇게 길거리 음식뿐만 아니라 카페나 맛집들도 많았고 이번에 소개해 드리지는 않지만 다음에 기회되면 감천문화마을에서 뷰 좋은 카페들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부산에서도 유명하고 경주에서도 유명한 황금 십원빵입니다. 빵 속에 치즈가 가득 들어있는 빵인데 감천문화마을에서 사먹으려 했지만 제가 갔을때는 영업을 하고 있지 않아서 먹어보지는 못했습니다.

 

 

감천문화마을에서 가장 유명한 어린왕자 포토존입니다. 이렇게만 봐도 뷰가 굉장히 멋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만큼 인스타나 SNS에서 유명한 포토존이고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바로 아래가 낭떨어지이기 때문에 사고가 나지 않게 조심히 촬영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감천문화마을에 오시면 워낙 길들이 골목 골목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조심히 이동하셔야 합니다. 가끔 집들 지붕위에 '올라가지 마세요' 라는 표지가 붙어있을 정도로 에티켓을 지키면서 여행하셔야 합니다.

 

 

뷰가 좋아서 그런지 한 눈에봐도 산을 깎아서 만든 마을이라는 것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여행을 하다 느꼈지만 저기에 사는 주민들은 이렇게 높은 곳까지 어떻게 올라올 수 있지라는 생각을 여러번했던 것 같습니다.

 

 

각 집들마다 이쁘게 페인트칠한 집도 있고 집이 아닌 카페인 곳도 있습니다. 사진과 글로 표현하기가 참 애매한 동네이지만 부산 여행을 하신다면 한번쯤 감천문화마을에 방문하셔서 눈으로 보시면서 느끼는게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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